잠시만 기다려 주세요

     '월급 200 받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그날까지... 슈퍼기득권 전부 아웃... 국회의원 봉사직 전환을 꿈꾸며... '
전체검색 :  
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!!   |  HOME   |  여기는?   |  바다물때표   |  알림 (16)  |  여러가지 팁 (1054)  |  추천 및 재미 (150)  |  자료실 (22)  |  
시사, 이슈, 칼럼, 평론, 비평 (582)  |  끄적거림 (127)  |  문예 창작 (702)  |  바람 따라 (69)  |  시나리오 (760)  |  드라마 대본 (248)  |  
살인!

날림 시 (702)

    날림 시

날림 시 - 웃다.
이 름 : 바다아이   |   조회수 : 559         짧은 주소 : https://www.bada-ie.com/su/?Bv_sbbTHqlUt




웃다.

나에게 온 화살을 맞으며
환하게는 아니지만..
약간은 찡그리는 얼굴에서 작은 미소라면
나는 그 정도면 되었다 싶다.

완벽이 있을까... 그렇지도 못하다.
온유까지는 아니라도 덤덤하게 잊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
사람은 이미 충분히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.
별이별 인간들이 사는 이 별에서
살아남아 숨쉬며 서 있는 그것이 대견한 일..
세포가 시커멓지 않다는 것만도 그 얼마나 다행인가...

뿌옇게 변해가는 세상에
나의 눈의 나이가 서러울 뿐....
모든 것들이... 그리고 앞으로도
정말 금방이고 정말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.
작은 썩소도 가끔은 있는 하루...
그러나 나는 그저 웃어야 한다.





 
| |





      1 page / 24 page
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
702 날림 시 땅 밑 고개... 그리고 걷다. 바다아이 76
701 날림 시 주먹을 쥐다. 바다아이 183
700 날림 시 하느님을 닮다. 바다아이 166
699 날림 시 그냥 사는 것... 바다아이 179
698 날림 시 새벽 깨어.. 바다아이 216
697 날림 시 고개를 들다. 바다아이 240
696 날림 시 지옥 안에서.... 바다아이 231
695 날림 시 잘 사는 것... 바다아이 345
694 날림 시 생각의 차이.. 생각하기 나름... 그리고 하느님.... 바다아이 358
693 날림 시 열반 [涅槃] 2 바다아이 364
692 날림 시 나를 숨기다. 바다아이 409
691 날림 시 지나면... 바다아이 382
690 날림 시 그래도 나쁘지 않다... 바다아이 450
689 날림 시 어리석음.. 바다아이 503
688 날림 시 미숙 2... 바다아이 533
687 날림 시 말... 바다아이 535
686 날림 시 그래 산다. 바다아이 453
685 날림 시 받아들이자. 바다아이 441
684 날림 시 소심 바다아이 545
683 날림 시 늙으면... 바다아이 454
682 날림 시 숙이며... 바다아이 510
현재글 날림 시 웃다. 바다아이 560
680 날림 시 여자 사람... 바다아이 496
679 날림 시 걸어가다 2 바다아이 413
678 날림 시 바람이 스치다. 바다아이 562
677 날림 시 썩을 놈... 바다아이 493
676 날림 시 주둥아리... 바다아이 665
675 날림 시 성공하는 법. 바다아이 522
674 날림 시 불빛을 보며... 바다아이 532
673 날림 시 지워지지 않는다. 바다아이 511
1
2
3
4
5
6
7
8
9
10
11
12
13
14
15
다음
끝
| |









Copyright ⓒ 2001.12. bada-ie.com. All rights reserved.
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.
[ Ubuntu + GoLang + PostgreSQL + Mariadb ]
서버위치 :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  실행시간 : 0.05918 초
to webmaster... gogo sea. gogo sea.